시험은 신청했지만, 비전공에 답이없어 호기롭게 6/30일에 강의를 구입하여 시작을 하였습니다.
진심 강의 안들었으면 내년을 기약해야 했을 겁니다.
쪼들리는 마음을 황사빈 교수님의 물류관리론을 시작으로 기본기를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기본강의는 완강을 했고, 나머지 예상 문제 및 기출문제 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왜냐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죠)
노베이스는 기본기를 다져야한다는 생각으로 기본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셔서 문제 풀이 할때 생각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사실 처음에 황사빈 교수님 TMI 의심을 했지만, 아닌 걸 깨달은게... 이렇게 설명하신 이유가 다 큰 그림이 있는 거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반복 설명의 중요성)
그리고 유범진교수님의 판서는 진심 시간 부족한 저에게 한줄기 의 빛이였습니다.
판서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면서 다시 이해 및 암기하는 방법으로 한다면 진짜 안잃어버립니다.
특히 INCOTERMS 운송 외울때 쉽게 이해했습니다! 항공운송론 전여친 지연 21일은 아직도 생각납니다..ㅎ
그리고 과락탈출 40점만 맞자! 했던 이영표 교수님의 물류 법규는 진심 줄임말로 정리해주셔서 시간단축 제대로 됐고, 임팩트 있는 강의로 졸리지 않았습니다!
진심 아... 이거 어쩌지.... 망했네 하는 마음으로 교수님이 정리 해주신 내용으로 1주 반동안 달달 외우니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책도 두껍고 진짜 하기 싫었는데, 정리해주신 내용으로만 사실 공부했어요.... 어 근데 이게 되네? 느낌입니다.
(국장,해장,산장 만만세)
진심 감사합니다 교수님들!! 저사실 조금 의심했어요... 그치만 믿고 듣는 강의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이거 시험에 안나옵니다 말씀하신거 정말 안나오네요)
결론은 이러합니다.
1. 30일 중 20일 동안 하루 4~5시간 기본강의 들으면서 암기 ( 4과목 12일 / 법규 과목 8일)
2. 판서 위주 학습 (시간아낄 수 있습니다. 개념 충실)
3. 기출강의는 안들어도 되지만, 기출 최근 3개년 문제는 풀고 오답하세요 도움됩니다.
4. 시험볼때 계산기 가져가세요 (그냥 편합니다)
5. 어려운 계산문제에 집착하지마세요. 생각보다 많이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