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필기(4주)
공무원 시험에서 아깝게 떨어진 뒤 잠시 쉬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고용노동부직렬에 직업상담사2급 자격증이 있을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하여 준비하게 됐습니다.
저는 정확한 날짜가 기억나진 않지만 시험을 접수하고 지인들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지인의 친한친구가 직업상담사로 일하고 있고 시데에듀 환멘토 선생님의 수업을 현강으로 직접 듣고 합격했다고 하여 신뢰를 가지게 되어 듣게 됐습니다. 기본강의 이론이 100강인데 저는 10일 동안 10개씩 들을 계획으로 준비하였지만 역시 잘되지 않았고 조금 딜레이가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 좋았는 던 점은 환멘토 선생님께서 틀릴 수 있는 부분을 재차 확인해주셨고 중요한 내용을 강조를 엄청해주시고 두문자로 외우게 하여 암기의 부담을 덜어주셨습니다. 그래서 100강이 끝나고 난 뒤 기출을 풀었을 때 당연히 1번 본거라 기억은 잘나지는 않지만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이 두문자어로 암기한 내용들은 얼추 맞출 수 있었습니다. 기본강의 100강이 부담스러울수도 있지만 직업상담학이랑 직업심리학은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 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기출을 통해서 공부하여도 괜찮고 환멘토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공부하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주간의 강의, 1주간 강의한 내용 복습, 나머지 1주간 기출문제만 풀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강의들을 때 빼고는 하루 5시간 정도 공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출은 무조건 반복해서 푸셔야 합니다. 시험칠 때 이게 좀더 와닿았는데 아무래도 필기시험이 문제은행식이다 보니 같은 문제가 토시 안틀리고 반복해서 나올때가 있습니다. 이번 필기시험때도 제가 기출문제 풀때 틀린게 그대로 번호만 바껴서 나와서 어려운 문제였지만 답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사항은 어차피 저희의 목표는 평균60점입니다. 기출풀때나 공부할때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과감히 버리셔주도 됩니다. 중요한 부분을 버리라는게 아닙니다. 저는 5장 노사관계법규가 어려워서 과락만 피하자는 심정으로 공부하였고 나머지는 80점 노사관계법규는 46점으로 해서 평균60점을 넘겨 합격했습니다
2차 실기(3주)
실기는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따로 저만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실기기출책에 언제 몇회 시험에 이 문제가 나왔는지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걸 바탕으로 중요한순과 중요하지않은 순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최소2번 이상 나온것들 그리고 2015년 이후에 나온것들을 기준으로 저만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이거하는 데 1주간 소요된 거 같습니다. 정리하고 나니 문항 수로는 180개 정도 된거 같습니다. 사실 이거보다 적게해도 되는데 저는 걱정이 많아서 문항 수를 좀더 늘렸습니다(한번 정도 나온 것도 포함시켰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외웠습니다. 이것도 전략으로 필요한데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에 보통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이거 2개를 위주로 공부하고 나머지는 중요한거 위주로 외우는시게 좋을듯 싶습니다.
글쓰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두서없이 썼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한 성공을 한것은 아니지만 공부는 정직하게 공부해야되며 꼼수를 바라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공부시간이 적고 했지만 공부하는 동안은 열심히 하였고 시험 끝나고도 꿈에서 나올만큼 공부하는 기간동안은 열심히 했습니다. 이 자격증을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의 합격을 바라며 좋은 강사님과 좋은 책을 제공한 시데에듀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