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보세사 합격후기

음....먼저 이 후기를 작성하게 해주신 샘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물류와는 전혀 무관한 일을 하며 살아온 사람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삶의 터전과 방식등 세상 모든 부분이 변해가고 있고 제 직군또한(해외체류자 였습니다)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20년 초에 반 강제적으로 귀국 후 비자받기도 너무 어려워 졌고 그렇게 출국날을 기다리며 시간만 보내다가는 큰일 나겠다 싶어 일선에 뛰어 들었습니다.

음....막상 일을 하려하니 경기는 너무나도 침체 되어있었고 그나마 호황이 물류계통이고 본인또한 20년 동안 한 분야에 종사해 왔기에 다른 직군의 경험이 없었습니다.

여러물류센터 일용직으로 일을 하던중 이래서는 않되겠다 싶어 한곳에 정착하여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현제는 모회사에서 직원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세사.....
너무나도 생소한 단어였고 보세화물 자세도 뭔 소리인지도 모르는 녀석의 무모한 도전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타 출판사 교재를 구매 하였고...책을 한장 펼치면 흰건 종이고 검은건 글자구나....예....깜깜했습니다

혼자서는 무리겠구나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시대교육을 선택 하였습니다.
교재를 받고 강의를 틀고 한 1개월 가량 지나니 현장에서 쓰이는 용어의 정확한 뜻을 이해하게 되었고 상사와의 대화도 무리없이 흘러가게 되더군요.

직장인이다 보니 많은 시간을 투자 할 여건도 않되고 그렇다고 시작한거 포기하면 않되겠다 싶고 그래서 매일 조금씩(약2시간정도) 하기를 7개월을 하였습니다.
어떤분은 2~3개월 가량을 하시고 합격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대....용어 자체도 모르던 녀석이 약 반년 이라는 시간이면 뭐 적당하다 생각 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길어지네요 ㅎㅎㅎ



간략하게 세줄 요약 가볼께요.

1. 쌤들이 보드에 적는 것들 무조건 믿어 의심치 마시고 흡수 하세요. (그 문장들만 이해하셔도 50점은 나옵니다)

2. 기출문제도 좋지만 출제유형이 많이 다릅니다. 다른 교재 추가로 구매하실 필요도 없고 받으신 교제를 동화책 처럼 반복해서 읽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3. 모든 강의(기출해설 제외 기본강의만)는 한번은 메모와 이해개념으로 두번째는 반복학습과 확인 과정으로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감사의 인사 다시한번 전하며 저는 10월까지만 쉬다가 2022년 다른시험 준비하고자 합니다.
그때도 다시한번 수기를 작성하게 해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2022년 보세사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꼭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