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금융 쪽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은 경영, 경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전공이어서, 사실상 노베이스로 준비를 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준비기간은 3월 초부터 4월 20일까지 약 한 달 반 정도였습니다.
처음에는 시대에듀 투자자산운용사 한권으로 끝내기 인터넷 강의를 듣고 복습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다들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이 쉽다고 하거나, 기출만 봐도 붙는 시험처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만,
저는 애당초 이해가 잘 되지 않으면 암기를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스타일이라, 인강을 열심히 들으면서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시험은 기출과 달리 나온 부분도 있었기에, 저와 같이 공부했던 분들이 큰 효과를 얻지 않았을까 싶구요.
인강을 다 들은 후에는 한 권으로 끝내기 책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시험 1주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패스코드를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단순히 한 권으로 끝내기 책을 보는 것 보다는, 패스코드 등 문제를 풀면서 실제 시험에 빈출되는 중요한 내용을 파악하는 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출동도 풀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그러지 못했고,
그렇지만 위와 같은 공부만으로도 88점이라는 넉넉한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시험이 어려워지고 신유형도 많이 출제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그러한 변화가 있다고 말씀하시고 있구요.
그래서 인강을 들으면서 개념을 잘 이해하고 준비하는 게 앞으로는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