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보도]육·해·공군·국군간호사관학교

젊음의 이상은 하늘보다 높고, 젊음의 가슴은 우주보다 넓다. 열정과 패기가 있는 젊음이 진정한 젊음이라 말할 수 있다. "where Dream Open!" 꿈이 시작되는 곳, 사관학교는 진정한 젊음을 가진 장교를 양성하는 4년제 군사학교이다.

오는 7월부터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7월 5일∼7월 16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고 1차 시험은 8월 1일, 2차 시험은 8월 30일∼10월 8일까지 시행된다. 육·해·공군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가 공동 출제 및 동일 일자에 시행하므로 복수 지원이 불가능하여 수험생들은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

전형은 1차 학과시험과 2차 시험을 실시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데, 1차 학과시험은 수능시험과 같은 형태로 언어영역(국어), 외국어영역(영어), 수리영역(수학)을 각각 100점(해군사관학교 200점) 만점으로 시행한다.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은 "듣기·말하기" 문항을 출제하지 않으며, 수리영역은 문·이과로 구분하여 문과는 "수학Ⅰ", 이과는 "수학Ⅰ·Ⅱ" 범위에서 출제한다. 영역별 문항수는 언어영역이 40문항, 외국어 영역이 45문항, 수리 영역이 30문항(주관식 6문항 포함)이다. 사관학교의 1차 학과시험 선발 인원은 남자의 경우 모집 정원의 4배수이고, 여자는 5배수이다.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은 비교적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지만, 수리영역의 경우 수능 유형 문제보다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어 시험의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능시험과 2학기말 시험과 연계하여 장기적으로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

2차 시험은 1차 필기시험에서 합격한 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험으로 면접, 체력검정, 신체검사를 실시하며 모집정원의 2배수 내외로 선발한다. 면접 전형에 경우 2차 시험 중 가장 높은 점수인 70점을 차지하며, 제출된 서류의 사전 검토 및 시험장별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지원 동기와 성장 환경, 봉사 및 희생정신과 장교의 기본 자세 등 주로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되지만, 집단 토론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이나 구술시험을 통한 표현력과 논리성을 심사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사관학교, 경찰대학, 대입수시 적성검사, 입학사정관 관련 도서를 전문적으로 출판하는 도서출판 시대교육(대표: 박영일, www.edusd.co.kr)에서는 사관학교, 경찰대학 기출문제를 6년간 연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근 5년간 실시된 기출문제를 수록한 종합본과 영역별로 최근 9년간 실시된 기출문제를 수록한 "사관학교 기출문제 다잡기"시리즈를 출간하게 되었다.

사관학교는 장래가 보장되는 점과 졸업 후 취업에 유리한 점 등 취업난에 허덕이는 대학생들의 지원으로 경쟁률과 합격 점수가 높아지면서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보다 빠른 진로 결정과 목표 설정을 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하여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이 줄어든다.

따라서 최근 5년간 출제되어 온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보고 유형을 파악하여 시험 난이도를 미리 체감하고 공부의 방향을 잡아야 합격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