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회 청소년 상담사 시험에 합격한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처음 시작은 자격증이 목적은 아니였는데 작년 5월에 대학원 동기 몇이 모여 저녁을 먹다가 누군가 우리도 한번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에 도전해 보자는 말이 불씨가 되어 자격증이 목적이 되어 달려온 1년이였습니다.
솔직히 자격증 생각없이 강의 듣는게 좋아서 공부할 때는 나름 행복했는데 5월 이후 자격증을 따기위한 공부로 전환되고부터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단기간에 살도 엄청 쪘습니다.
그래도 김윤수 강사님 강의가 너무 좋아서 듣고 또 듣고 선택 과목이 아닌 강의도 끝까지 다 듣고 했네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상담 연구 방벙론의 기초 과목은 한글로 쓴 외국어를 보는 듯한 어지러움 쉘라쉘라~~
정말 40점을 목표로 공부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듣고 또 듣고를 반복하다보니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강의가 들리는 것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100독을 하면 그 뜻을 깨닫는 다는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는 5번 반복해서 듣고 알똥말똥으로 마무리 지었고 시험 성적도 정직하게 나왔다는)
모든 강의는 5번 들었고 모든 문제를 5번 씩 풀고 시험을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시험 보는데 시간이 모자라지는 않았지만 나이(50세)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모든 기억이 가물가물.
남아 있는 기억을 쓸어 모아 간신히 합격했습니다.
젊은 선생님들은 시대에듀의 강의와 교재만 잘 활용하면 저처럼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교재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두뇌 정리를 해주는 명강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보니 저는 면접 강의도 5번 듣고 갔네요.
저는 나이도 많고 불안수준도 높아 면접 강의를 5번이나 듣고 갔지만 면접을 보고 나서는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면접관들이 시대에듀 교재를 보고 면접 질문을 준비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질문이 강의와 교재 범위 안에 있었습니다.
누구든 필기부터 면접까지 시대에듀로 시작한다면 그 끝은 저처럼 합격이라고 확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2022년 새해가 되었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청소년 상담사 과정을 재수강 할까 고민중입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아이 말이 합격해 놓고 그게 무슨 쌉소리냐고 하지만 무한반복하면 정말 귀가 열리지 않을까하는 기대감?ㅋㅋ
김윤수 강사님이 강의하시는 임상심리사 과정도 공부하고 싶고...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하고 이렇게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해준 시대에듀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22회 청소년 상담사 합격 후기의 주인공은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바로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