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선택사항에1차 특허법이 없어서 2차로 누른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절대 변리사님에게 악감정이 있거나 아무 이유없이 비난하고 싶어서 올리는 글이 아님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민법을 끝내고 특허법도 끝나가는데 정말 특허법… 하… 처음 접하는 법인데 변리사님의 강의 스타일이 저랑 너무 안맞는 것 같습니다
1차 붙으면 2차는 다른 곳에서 듣고싶을 정도로요
아니 솔직히 돈과 시간이 많다면 1차 특허법만이라도 다른곳에서 다시 듣고 싶을 정도로요ㅠㅠ
특허법이 강의수가 민법의 절반정도인데 그 어렵고 복잡하다는 민법보다 더 헷갈리고 머릿속에 정리가 안됩니다
처음에는 강의 촬영하시는 거에 긴장하셔서 그런가? 싶었는데 지금 44강까지 들어본 결과 그냥 변리사님의 스타일이더라구요
뭐랄까 설명이 연결이 안되고 뚝뚝 끊기면서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느낌이랄까요?
어려운 내용인 만큼 좀 깔끔하게 설명해주셨으면 좋겠는데 한 문장을 말씀하셔도 두서없이 문장 앞뒤가 연결이 안되서 더 헷갈리네요
많은걸 알려주고 싶으신데 속도가 안따라오는 건가 하면서 좋게좋게 생각해보려고 해도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안그래도 시간없는 수험생이 이해가 안되서 강의를 돌려보는 게 아니라 강사가 무슨 말 하는지 못알아듣겠어서 계속돌려보는건 너무 손해 아닌가요
정말 이런 수기 쓰고 싶지 않았는데 너무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변리사님을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본업도 하시면서 강의준비까지 하시고 바쁘실 거 잘 알아서 그래 열심히 듣고 모르는건 문의글 남겨서 답변 받자 하면서 열심히 했는데 강의 하나하나 진행될 때마다 문의글을 점점 늘어나고 답변은 빨리 달리지도 않고 머릿속이 뒤죽박죽 되버렸어요 ㅜㅜ
악감정 있는 거 절대 아니구요
그냥 이런걸 저만 느끼는건 아닐것 같아서 피드백 차원에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