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 후반에태어나 어려운 형편에 진학을 꿈꾼다는것 조차도 사치였던 제가 아들 딸 다 키우고 결혼 시킨후 손주까지본 후에야 하고 싶던 공부를 하게 되었지만 어디서부터해야할지 막막하던중 시대고시를 만나 이렇게 합격의 기뿜을 맛보게 되었읍니다.
나이는 많고 머리는 굳어져서 기억력은 감퇴되고 집안의 우환(남편의 간암선고)까지겹처서 중간에 그만둘까도 생각 했지만 그래도 포기할수없었던것은 자상하게 가르쳐주신 선생님의 얼굴이 떠올라 포기하지안고 시험을 본게 합격까지 했읍니다.
열심히가르쳐주신 백 길수 수학선생님, 박 애희 도덕.사회선생님, 윤 현주 국어선생님, 김 선옥 과학선생님, 강 성효 영어선생님께 감사 감사 또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시대고시를 이끌어 가시는 모든 분들 께도 감사드립니다.
시대고시와 함께 계속 도전할걸을 약속합니다. 모든 영광을 시대고시에 바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