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17일 시험 본 물류관리사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2월에 물류관리사 인강이 좋은 곳을 찾았고 3월부터 시대에듀와 함께 했습니다. 
3월부터 6월까지 인강과 책에 있는 내용정리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각 강사님마다 성향이 다 다르지만 전 세 분 강사님 강의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합격 비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1) 내용정리 (약3개월) 
3월부터 인강을 통해 내용을 이해했고, 6월 동영상 업데이트 완료까지 5가지 과목 인강 모두 듣고 내용정리를 마무리 
★내용정리는 강사님들께서 중요하다고 하신 내용 + 기출문제에 자주 나오는 내용만 추려서 따로 워드 작업을 했습니다. 

(2) 본격 공부 
취준생이였던 저는 물류분야로 취업하기 위해 6월18일부터 모든 아르바이트를 끊고 물류관리사만 준비했습니다. 
7월17일 시험을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했어요. 이전 워드작업을 완료한 내용 + 기출문제 내용을 
풀고 오답노트를 따로 정리했습니다. 물류관리사는 단순 암기 자격증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내용이해가 필요합니다. 

(3) 기출문제 학습 정도 
저는 2020년~2015년 약 5개년 문제를 풀었습니다. 총 200분인 시험 시간도 그렇고 문제의 양이 많기 때문에 하루에 1개년을 풀었고 
시대에듀 기출문제 특강을 병행했습니다. 이해 안되는 내용은 특강을 반복 청취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계산 문제의 경우 계산문제만 따로 추려서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과거의 문제는 푸실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2020년에 인코텀즈도 개정되었고 법규 내용도 달라졌기 때문에 오히려 내용이해에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절대 비추)

(4) 계산문제 대비 
화물운송론과 보관하역론의 계산문제는 간단한 공식만 외우고 시간이 오래걸리는 건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오히려 기본 이론 문제를 푸는게 합리적이다 생각했습니다. 

(5) 국제물류론 대비 
선하증권 / 신용장 / Incoterms 2020은 정말 중요합니다. 솔직히 Incoterms는 강의만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려웠어요 
저는 시대에듀 강의 +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영어지문 과감히 포기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어지문이 
안나올수도 있고, 그 부분에 할애할 시간이 아깝습니다. 

(6) 물류법규 대비 
정말 가장 불안했던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전 이번 시험에 60점을 맞았는데요. 다만 법규에는 약간의 공식 같은게 있습니다. 
국장이 --> 해장과 협의하고 --> 시,도지사의 의견을 수렴한다 / 뭐 이런 식으로 법을 집행할 때 흐름이 있습니다. 
헤당 부분은 정말 이영표 교수님이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주십니다. 그리고 이영표 교수님의 기출문제 특강 꼭 들으세요. 필수입니다! 
저 하루 전날 기출문제 특강 다시 듣고 법규 문제 5개 추가로 맞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제 방식인데 법규 만큼은 꼭 내용을 축약해서 별도로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교재가 너무 두껍고 많은 내용이 포함되다 보니 
진짜 가슴이 턱 막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분이 본인만의 공식을 만들어서 내용정리 하면 정말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ex) 물류터미널 
등록 (국장) / 등록 기준 (부지면적 3만3천제곱미터) / 변경등록 (부지 1/10 이상) 
법규는 정말 숫자 싸움 / 누가 허가 / 인가 / 등록 --> 이 내용을 어떻게 잘 이해하느냐의 싸움입니다. 

글을 마치며 
- 물류관리사 1년에 한 번밖에 없는 정말 어려운 시험입니다. 하지만,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정말 바로 정답을 표시 할 수 있도록 난이도가 쉬운 문제도 나옵니다. 
너무 난해한 문제는 나오지 않으니 겁먹지 마십시오! 단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내용이해가 선행되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 수많은 선하증권 / 신용장 / 화물 크기 
항공 운송 방법 / 수 많은 중장비들을 외웠을 때는 정말 머리가 터질 듯 아팠습니다. 그러나 진심을 다하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는 자격증 입니다. 
내년 22년 시험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게 저처럼 합격의 길을 걸으시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