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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필승 취업전략
2015년이 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각자 금연, 다이어트, 취업 등 다양한 새해 목표를
계획했을 텐데 얼마나, 어느 정도 목표를 달성했는가?
날씨가 추워서, 귀찮아서 등의 이유로
작심삼일이 되지는 않았는가?
끝나지 않은 겨울방학! 그리고 그 후에 오는 따스한 봄날,
‘취업’이라는 목표에 성큼 다가갈 수 있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재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개강 전 필수 체크리스트’를 알려주겠다.
우리는 아직 학생. 공부도 때가 있다
학생이라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전공 공부다. ‘전공(專攻 ; 어느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함)’이라는 단어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신의 전공에 대해서만큼은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또한 특정 회사의 경우 지원 직무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전공과목을 기입하고 학점을 적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희망 직무와 유관한 전공과목은 좀 더 신경 쓰도록 하자.
학점관리와 더불어 준비해야 할 것이 바로 어학성적이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기업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고 있다. 언어는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학생 때부터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TOEIC은 2월에 2번의 시험이 있으니 새 학기 시작 전에 기회를 잡아야 한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이 있듯이, 학교에서 개인 과제 또는 조별 과제를 깔끔하게 만들어 제출한다면 좀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을 잘 다루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이는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기획.전략 부문에서는 프레젠테이션, 회계 부문에서는 엑셀 등 각 직무마다 활용 빈도가 높은 프로그램이 다르기 때문에 센스 있는 신입 사원임을 어필하고 싶다면 관련 컴퓨터 프로그램 자격증을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경력인 듯 경력 아닌 경력 같은 너
‘남들 하니까 나도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나름 바쁘게 대학 생활을 보낸다면 후에 분명 ‘이래저래 한 건 많은데 도대체 나는 뭘 했지? 난 무슨 일을 해야 하지?’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졸업 후 당황하지 않으려면 학생 때부터 미리 자신이 어떤 직무에 적합한지 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직무 관련 대외활동을 시도하는 것이다. 학교 내 동아리 말고도 연합 동아리, 기업 소속의 서포터즈 등 요즘에는 취업 및 직무와 관련하여 다양한 대외활동이 있어 본인이 능동적으로만 움직인다면 쉽게 접할 수 있다.
평소 자신이 상상했던 것과 실제 업무는 다를 수 있으므로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며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직무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대외활동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공유를 통해 얻는 지식은 덤! 보통 대외활동 모집은 2~3월이 가장 활발하므로 해당 기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그밖에 아르바이트, 공모전 등 직.간접적으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개강 전 이 한 몸 불태워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