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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바로잡기 '눈건강'

작성일 :
2015-02-10

FUN FUN한 상식

상식 바로잡기

젊은 노안 방지, 제대로 된 상식부터

요즘 젊은 노안환자가 급증하고 있답니다. PC나 스마트폰이 주범이지요. 그런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눈 건강 상식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상식 바로잡기’ 에서 눈 건강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생활상식 바로잡기 ‘눈 건강’

안경 착용을 시작하면 시력이 빨리 나빠진다?

흔히 시력이 떨어져도 어느 정도 보이면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안경을 착용하기 시작하면 시력이 더 나빠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 근시로 인한 시력저하는 안경의 착용과 아무 상관이 없다. 시력저하 시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추울 때 옷을 입는 것과 같은 원리다. 안경을 착용하는 게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교정하는 올바른 길이다.

어린이가 TV를 가까이서 보면 시력이 떨어진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조절능력이 뛰어나 가깝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이 때문에 습관적으로 책이나 TV를 가까이 보는 경향이 있을 뿐 특별히 시력저하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는 현재까지 없다. 하지만 일부는 근시 등의 굴절 이상으로 잘 보이지 않아 TV를 가까이서 보는 경우도 있는 만큼 안과에서 시력을 확인해 보는 게 좋다.

눈 영양제는 시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안과 진료 중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눈이 나빠지지 않게 하는 좋은 음식 혹은 영양제에 관한 것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A가 눈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일반 식사로도 비타민 A가 충분히 충족되기 때문에 골고루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한다면 굳이 별도의 영양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다.

눈 관리 요령

1시간 작업 후 10분 휴식

눈관리요령 흔히 시력이 떨어져도 어느 정도 보이면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안경을 착용하기 시작하면 시력이 더 나빠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 근시로 인한 시력저하는 안경의 착용과 아무 상관이 없다. 시력저하 시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추울 때 옷을 입는 것과 같은 원리다. 안경을 착용하는 게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교정하는 올바른 길이다.

 1시간 작업한 후 최소한 10분은 쉬어야 하며 가급적 창밖의 먼 곳을 쳐다보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게 좋다. 그러나 눈이 피로하고 어깨근육이 뭉쳤다고 생각되면 1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그때마다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 컴퓨터를 장시간 쓰는 경우라면 의도적으로 일하는 사이 눈을 한 번씩 깜박거려줄 필요가 있다. 한 번 응시할 때 10초까지는 눈물층이 보호막 역할을 해 견뎌주지만 그 이상 지속하면 두통이 동반되고 눈의 건조감과 피로감이 더해진다고 한다.

독서 환경을 신경 쓰자

독서나 신문을 볼 때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눈의 피로가 심해지는 경우가 흔하다. 먼저 독서는 책과 거리가 최소한 30cm 정도 떨어져야 한다. 너무 강한 빛이나 직사광선을 피하고 독서를 한다.

또한 자세를 바르게 하고 독서해야 한다. 눕거나 엎드려 책을 보는 것을 피하고 머리를 너무 숙인 채 책을 읽지 말아야 한다. 신체의 힘을 빼고 등을 수직으로 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면 눈의 긴장을 방지하고 적절한 시선 고정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흔들리는 지하철 또는 차안에서의 독서나 작은 활자, 질 나쁜 인쇄물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피로한 눈은 작업능률을 떨어뜨리며 눈 이외의 두통, 어지러움,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시력검사 1년에 한 번 필수

40대 이후에는 1년에 한 번 정도는 안과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굴절 이상의 변화는 다른 질환의 동반 가능성도 있고 눈의 노화와 관련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 사용하자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눈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선글라스는 눈부심 예방과 함께 백내장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실제로 자외선이 많은 나라는 백내장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따라서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 착용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