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듀 시대고시기획
아이콘1 이슈&시사상식 ㆍ
 
이슈&시사상식
한달 동안의 이슈가 된 시사, 생활상식, 화제의 인물 등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2014 필승 취업전략_무한도전

작성일 :
2014-11-24
대한민국 최고의 취업·인사 포털 인크루트

2014년 필승 취업전략

면접합격 키워드, 무.한.도.전을 기억하라.

조건 나오는 3분 자기소개

면접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자기소개! 누구에게나 첫인상은 매우 중요하기에 자기소개는 면접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것이 좋을까? 1분 자기소개와 달리 3분 자기소개는 나를 좀 더 자세히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사물이나 동물, 색깔 등에 자신을 비유해서 나의 특성을 자세히 표현을 하면 보다 확실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중요한 내용을 먼저 앞에 언급해 면접관의 관심과 집중을 받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준비할 것! 수만 명의 지원자를 만난 면접관 앞에서 베껴온 자기소개를 한다면 3분 자기소개가 단 3초 만에 끝날 수 있다.


번에 사로잡는 면접 스타일링

면접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고민되는 것이 바로 면접 복장!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지 평범하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지 정하기가 어렵다. 그렇다면 면접 관들이 좋아하는 복장은 어떤 것일까? 면접 관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는 면접 복장은 바로 가장 깔끔한 옷차림이다. 면접 복장에 대해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남자는 검은색이나 감색 양복, 여자는 검은색 정장에 흰 색 블라우스를 입도록 하자. 옷 색깔이나 액세서리로 개성을 드러내는 지원자도 있으나 패션에 자신이 없거나 깔끔한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면 검은색 정장에 하얀색 와이셔츠, 검은색 양말에 검은색 구두로 통일하자. 면접장과 패션쇼를 혼동하지 말고 자신이 그 조직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인재라는 것을 어필하자!

선택항목을 입력한 이력서와 그렇지 않은 이력서는 검토 시간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선택항목을 입력한 이력서의 검토 시간이 더 길다는 응답이 59%나 나온 것인데,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라면,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기억에 남는 지원자로 자리매김하려면 이제 더 이상 선택항목은 선택항목만으로 볼 수 없는 것이다.


착은 15분 전에

일찍 도착한 모습을 보이면 면접에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지원자들이 있다. 이들은 면접 시간보다 1시간 전에 도착해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를 한다. 하지만 인크루트의 조사결과 면접관은 지원자의 이런 모습이 꼴불견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면접 대기 시간에 휴대폰을 보거나 잠을 자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이 보이면 오히려 면접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결국, 일찍 도착해서 부적절한 모습을 보일 경우 오히려 면접에서 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면접 대기 시간이 너무 길지 않도록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이 좋다. 대개 공고를 통해 알려주는 도착 시간은 실제 면접보다 여유 있게 공지한다. 따라서 공지된 면접시간보다 15분 정도 여유 있게 간다고 생각하고 시간을 맞추면 된다.


다 알려준다. 전형별 준비방법!

일반 면접
면접관과 지원자가 마주 보고 앉아 문답을 주고받는 형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면접 유형이다. 항상 중요한 내용과 단어를 가장 먼저 말해 면접관의 눈길을 끌도록 하되, 답변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시간을 달라고 말한 뒤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지원자가 대답할 때는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PT 면접
지원자의 실무적 능력을 판단하는 PT 면접은 어떠한 상황이나 주제가 주어지고 적절한 대답이나 해결방안을 발표하는 면접 유형이다. 주제나 상황에 따라 지원자가 어려워할 수 있는 내용도 있는데, 이러한 문제는 면접관이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자신감과 포부를 평가하는 목적도 함께 포함하여 제출하기 때문에 난해하고 어려운 내용이 나온다면 당황하지 말고 아는 선에서 답변을 준비하고 최대한 자신 있고 뻔뻔하게(?) 발표해야 한다.
독서 토론
금융계 기업들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독서 토론은 인문학적 소양을 평가하고자 할 때 사용된다. 이 유형의 면접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물론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제일 좋지만, 당장 시간이 없다면 기출 작품이나 작가 위주로 줄거리를 대략 파악한 뒤 특정 인물과 사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집단 토론
여러 명의 지원자가 하나의 주제로 토론을 나누는 면접 유형으로,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져 논리적 주장과 설득력을 평가하게 된다. 이 면접 유형에서는 나의 주장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되 다른 사람이 말을 할 때에는 경청하여 다른 사람의 주장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말을 잘 못하거나 발언이 현저하게 적은 지원자가 있다면 내가 먼저 나서서 의견을 물어보는 모습도 조직 융화력과 리더십에 있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