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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상식퀴즈

작성일 :
2020-06-22
시사 상식 퀴즈

01. 다음 미국의 대통령 중 탄핵안이 하원에서 통과된적 없는 이는 누구인가?

[2020년 이투데이]



①앤드루 존슨
② 리처드 닉슨
③빌 클린턴
④ 도널드 트럼프

[해설]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1974년 불법 도청을 지시한 ‘워터게이트’사건이 밝혀져 탄핵 위기를 맞았으나 하원의 탄핵안 표결 전 자진 사퇴했다.

[정답] ②

볼턴, 회고록 출간 강행

민주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대로 사실상 봉인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이 출간될 예정이다. 볼턴 보좌관이 백악관에서 활동한 시기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협상이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펼쳐졌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한때 궁지로 몰고 간우크라이나 스캔들의 실체가 이 책을 통해 얼마나 드러날지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적이자 대권 경쟁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수사를 발표하라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전화통화로 압박했다가 탄핵심판을 받았으나 무죄가 선고된 바 있다.


02. 사물인터넷이나 인공지능 등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인해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상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2020년 이투데이]



① 빅블러
② 빅데이터
③ 인포머셜
④ 갈라파고스 효과

[해설]

빅블러 : 사물인터넷이나 인공지능 등 기술의 비약적 발전이 산업 생태계를 변화시켜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미래 학자 스탠 데이비스가 1999년 출간한 저서 <블러>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정답] ①

우리금융, 사내벤처 ‘우리 어드벤처’ 도입

로마자표기법 우리금융그룹이 사내벤처 제도인 ‘우리 어드벤처(A-DVenture)’를 도입했다. 우리금융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창업·신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에는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독립 사무공간도 제공한다. 또 분사 창업 시 창업지원금을 주고 투자유치도 지원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의 가속화로 금융기관도 이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향상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사내벤처 제도 운영으로 조직 내 혁신문화를 안착시키면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 임직원의 잠재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3. 다음 중 주식시장에서 ETF 상품의 특징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2020년 이투데이]



① KOSPI200 등 주가지수에 연동된 상품들이 있다.
② 일반 펀드에 비해 운용 수수료가 저렴하다.
③ 지수 변화와 정확히 일치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다.
④ 금, 원유 등 원자재 가격에 연동된 상품들이 있다.

[해설]

ETF(Exchange Traded Funds) : 우리말로는 ‘상장지수펀드’라 하며 KOSPI200, KODEX200과 같은 주가지수 혹은 금, 원유 등의 원자재 가격에 수익률을 연동시킨 상품을 말한다. 위험도와 운용수수료, 거래세가 낮다. 주가지수에 연동되어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실제 지수와 수익률이 일치하지는 않는다.

[정답] ③

‘동학 개미’ 승리, 코로나19 후 수익률↑

민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락했던 주가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앞다퉈 파는 와중에도 줄기차게 주식을 사들이던 ‘동학 개미’들이 드디어 승리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0년 주가지수가 연저점을 기록한 3월 19일 이후 6월 5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코스피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66.5%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SK의 경우 주가가 3월 19일 10만 7,000원에서 25만 7,000원으로 2.4배로 뛰어올랐다.


04. 디자인 회사 팬톤이 ‘2020년 올해의 컬러’로 발표한 색상은 다음 중 무엇인가?

[2020년 이투데이]



① 클래식 블루
② 리빙 코랄
③ 울트라 바이올릿
④ 그리너리

[해설]

팬톤 : 1963년 창립된 미국의 산업 디자인 회사이다. 2000년부터 트렌드를 예측하여 그해에 유행할 디자인 컬러를 발표하고 있다.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를 지정하였다.

[정답] ①

클래식 블루, 2020년을 파랗게 물들이다

민주당 클래식 블루는 짙고 어두운 ‘네이비 블루’와 밝고 연한 ‘스카이 블루’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색이다. 해가 질 무렵의 어스름한 하늘이나 깊고 잔잔한 호수, 무르익은 블루베리 등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다.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는 색이어서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만큼,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으며 긴 생명력을 자랑해 온 색이기도 하다. 수많은 색 중에서 클래식 블루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 팬톤은 “미국에서부터 영국, 홍콩, 시리아 등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혼란이 팽배한 요즘, 클래식 블루는 사람들에게 신뢰감과 안도감을 주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05. 다음 중 사자성어 ‘견문발검’과 관련 있는 동물은 무엇인가?

[2020년 이투데이]



① 개
② 문어
③ 노루
④ 모기

[해설]

견문발검(見蚊拔劍) : ‘모기를 보고 칼을 빼어든다’는 뜻으로, 하찮은 일에 큰 대책을 세워 공연히 힘을 빼는 행위 혹은 그러한 행위를 일삼는 소인배를 가리킨다.

[정답] ④

윤미향 “내가 죽는 모습 찍으려는 거냐”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자신을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불만을 쏟아냈다. 윤 의원은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게 “무엇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것이냐. 내가 죽는 모습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것이냐”고 말했다. 격앙된 상태였던 윤 의원은 보좌진의 만류에 의원실로 되돌아갔다. 동료 의원들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논란과 관련한 검찰과 언론의 대처를 견문발검(見蚊拔劍)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다. 같은 당김두관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언론의 황당한 프레임에 검찰이 칼춤을 추고 여론이 파도를 치면서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웠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