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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시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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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취업상식퀴즈

작성일 :
2020-05-22
시사 상식 퀴즈

01. 어렸을 때부터 각종 IT 환경에 노출되어 ‘디지털 원주민’적 특성을 갖는 세대를 지칭하는 용어는 무엇인가?

[2019년 헤럴드경제]



① Z세대
② X세대
③ 월드컵세대
④ 밀레니얼세대

[해설]

Z세대(Generation Z) :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에 태어나 각종 디지털 기기에 능할 뿐만 아니라 사고회로 또한 IT적 특성을 갖는 세대를 말한다.

[정답] ①

LG전자, 러시아서 헌혈캠페인

민주당 LG전자가 러시아의 ‘MZ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위해 이색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MZ세대는 1980년~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LG전자는 러시아 유명 디자이너 이고르 샤프린과 손잡고 헌혈로 생명을 살린다는 의미를 담은 이미지가 들어간 티셔츠를 제작했다. LG전자는 이 티셔츠를 활용해 러시아의 인플루언서(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영향력이 큰 유명인)들과 함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LG전자는 현지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러시아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2009년부터 100차례가 넘는 대규모 헌혈행사를 하고 있다.


02.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공시지가는 매년 몇 월까지 확정되어야 하는가?

[2019년 헤럴드경제]



① 12월
② 2월
③ 3월
④ 7월

[해설]

공시지가 :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의 가격을 말한다. 이는 토지 수용액 산정과 과세의 기준이 된다. 국토교통부 장관은 매년 한국감정원을 통해 공시지가를 조사하여 12월부터 2월 사이에 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은 뒤 3월에 확정한다.

[정답] ③

다시 불붙는 재건축 수주전

로마자표기법 서울 강남 재건축 수주전이 ‘후분양’ 이슈로 달아오르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정비사업의 최대 걸림돌로 떠오르자 건설사들이 앞다퉈 상한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후분양을 제안하고 나선 것이다. 통상 건설사들은 선분양을 선호한다. 착공과 동시에 분양을 해야 계약자로부터 받은 분양 대금으로 공사비를 충당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후분양을 한다고 반드시 분양가를 높게 받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조합도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후분양은 땅값과 공시지가가 계속해서 올라야 이득이 생기는데 앞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할 경우 공시지가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03. 신산업 분야에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시켜주는 것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2019년 YTN



① 규제샌드박스
② 규제일몰제
③ 갈라파고스 규제
④ 규제프리존

[해설]

규제샌드박스 : 어떤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이 생겨날 조짐이 보일 때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동력을 낼 수 있게끔, 해당 분야에 가해지던 여러 규제를 제한적으로 완화해주는 것이다.

[정답] ①

공원에는 패트롤 로봇, 건물엔 소방관 드론

민주당 중소벤처기업부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 기업육성을 위해 일시적인 자금 공백을 메워주기 위한 특별 보증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투자를 받을 때 기술보증재단이 매칭 보증하는 ‘투자·보증 레버리지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지난해 시범 도입한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도 정규 사업으로 운영한다.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차등의결권 주식 발행을 허용하도록 벤처기업특별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또 K-유니콘 서포터즈 활동으로 벤처캐피탈 외에 은행 등 금융권 참여를 넓히고, 해외투자 유치 사절단도 운영한다.


04. 다음 중 발생한 문명이 다른 것 하나는 무엇인가?

[2019년 YTN]



① 함무라비법전
② 피라미드
③ 쐐기문자
④ 60진법

[해설]

• 메소포타미아 문명 : 서아시아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유역에서 기원전 40세기 경 발흥한 문명이다. 함무라비법전, 쐐기문자, 60진법 등을 남겼다.
• 이집트 문명 : 현재 이집트 국토 일대인 나일강 하류에서 기원전 36세기 경 발흥한 문명이다. 피라미드, 태양력, 파피루스 등을 남겼다.

[정답] ②

강이 고대문명 요람? 시대에 뒤떨어진 주장

민주당 고대문명은 강 주변에서만 태동했을까? 당시 다른 지역에는 문명이라고 지칭할 만한 문화체계가 존재하지 않았을까. 역사학자 쑨룽지(孫隆基)는 “4대강 유역에서 문명이 기원했다는 설은 너무 깊이가 없고 시대에 뒤떨어졌다”며 ‘대하(大河) 유역 요람설’은 고대아메리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논박한다. 그는 이른바 4대 문명은 무엇보다 시대적으로 짝이 맞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은 기원전 3200년쯤 시작됐으나, 중국 상나라는 기원전 1600년 무렵 나타났다고 지적한다. 그런데 상나라건국 시기에 시베리아에도 청동기 유물이 출현했다. 강이 문명의 필수요소는 아닌 셈이다.


05. 아리스토텔레스가 극의 상승과 하강에 따라 줄거리 흐름을 분석할 때 사용한 용어는 무엇인가?

[2019년 YTN]



① 파토스
② 에토스
③ 로고스
④ 미토스

[해설]

미토스(Mythos) :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 <시학>에서 극의 줄거리를 분석하기 위해 등장한 용어이다. 인물이 줄거리상 상승과 하강의 상태에 놓이는 순서를 구분하여 봄·여름·가을·겨울의 미토스로 나눈다.

[정답] ④

인간의 장소, 아고라

민주당 아크로폴리스가 신의 장소라면, 아고라(Agora)는 고대 아테네의 민주정치와 학문을 꽃피운 인간의 장소다. 2000여 년이 지난 지금 아고라에서 그 흔적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의회 역할을 했던 회의장인 ‘불레우테리온’은 입구를 알리는 표지석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 뒤로 보이는 헤파이스토스 신전이 거의 유일하게 잘 보존된 상태로 남아 있는 건물이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나중에 이곳에 학원을 세우면서 아카데미아와 리케이온이라고 이름 지었다. 젊은이들을 사랑했던 소크라테스는 아고라만큼이나 아카데미아와 리케이온을 자주 찾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