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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취업 시사상식퀴즈
- 작성일 :
- 2019-08-23
01. 다음 중 반의사불볕죄의 종류에 속하지 않는 것은?
[뉴시스]
① 단순폭행죄
② 존속협박죄
③ 강제추행죄
④ 명예훼손죄
⑤ 과실치상죄
[정답 및 해설] ③
반의사불벌죄는 형법에서 피해자가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의사표시를 하면 처벌할 수 없는 범죄를 뜻한다. 단순폭행죄, 존속폭행죄, 과실치상죄, 단순협박죄, 존속협박죄, 명예훼손죄, 외국원수에 대한폭행죄, 외국사절에 대한폭행죄, 외국의 국기·국장의 모독죄 등이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한다.
‘가정폭행 반의사불벌죄 폐지’ 개정안 발의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은 가정폭행의 경우 피해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가해자를 처벌 할 수 있도록 하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가정폭력 범죄 중 폭행죄에 대해선 반의사불벌죄 적용을 폐지, 피해자가 명시한 의사에 반해도 공소를 제기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현행법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어 협박·회유 등에 따른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는게 송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반의사불벌죄는 사실상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 여부를 결정 하도록 일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02.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해협으로서, 이란과 갈등중인 미국의 원유 수송 핵심 운송로는?
[뉴시스]
① 쿡(Cook) 해협
② 도버(Dover) 해협
③ 베링(Bering) 해협
④ 마젤란(Magellan) 해협
⑤ 호르무즈(Hormuz) 해협
[정답 및 해설] ⑤
① 뉴질랜드의 북쪽 섬과 남쪽 섬 사이에 있는 해협
② 영국의 동남부와 프랑스의 동북부 사이에 있는 해협
③ 북미 대륙의 알래스카와 유라시아 대륙의 시베리아 동쪽 끝 사이에 있는 해협
④ 남미 대륙 남쪽 끝과 티에라델푸에고 사이에 있는 해협
시민단체 “이란에 청해부대 파병 반대”
시민단체 모임인 ‘민중공동행동’과 ‘전쟁반대평화실 현국민행동은 “정부는 미국의 호르 무즈 해협 파병 요청을 거부하고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을 검토하는 문제는 이라크 파병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청해부대 파병은 더 위험하고 더 큰 규모의 파병으로도 이어 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호르무즈 해협 위기는 지난해 미국이 참여한 다자간 이란핵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대(對)이란 제재를 재개하면서 시작된 것”이라며 명분이 없다고 비판했다.
03. 다음 중 흔히 ‘마가(MAGA)’라고 통틀어 부르는 미국의 IT 기업에 속하지 않는 것은?
[한겨례신문, 한국경제]
① 애플(Apple)
② 구글(Google)
③ 아마존(Amazon)
④ 에어비앤비(Airbnb)
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정답 및 해설] ④
‘마가(MAGA)’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애플 등 미국의 거대 IT 기업을 통틀어 이르는 신조어이다. 지난 5월에 발표된 한국예탁결제원 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미국 주식 직구 종목별 결제금액 순위를 보면 아마존, 알파벳(구글의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 순서대로 1∼ 4위를 차지했다
미국 주식 직구 열풍 … MAGA 등 인기
국내에서 해외 주식을 직접 사고파는 투자자들이 많이 늘어난 가운데 최근 미국 주식 직구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실적이 좋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디즈니 등에 직구족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 털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거래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4월 기준 67.4%로 홍콩(16.1%), 중국(7.9%), 일본(6.1%), 유로시장(0.1%)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종목별로는 근래 ‘마가(MAGA)’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애플 등 4개 종목이 국내 직구족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04. 다음 중 한겨레신문사 창간을 주도한 인물로서, 2002년 부터 청암언론문화재단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언론상 명칭의 주인공은?
[한겨례신문]
① 안종필
② 송건호
③ 장기영
④ 오종식
⑤ 김상만
[정답 및 해설] ②
‘송건호언론상’은 한국의 언론인 청암(靑巖) 송건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송건호는 1984년 해직기자들과 함께 월간 <말>을 창간하고,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을 주도하여 민주 언론인의 대명사로 평가받는다.
언론의 자유 상징 ‘굽히지 않는 펜’ 제막식
언론의 자유를 상징하는 조형물 ‘굽 히지 않는 펜’을 선보이는 제막식이 7월 16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마당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PD 연합회가 언론시민사회단체에 언론자유 조형물 건립을 제안한 지 9개월 만이다. 만년필 모양의 조형물에는 언론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바친 청암 송건호(1926∼2001) 선생의 지론인 ‘역사 앞에 거짓된 글을 쓸 수 없다’는 문구가 새겨 진다. ‘굽히지 않는 펜’에는 언론의 자유가 민주주의의 기반이자 시민사회의 중요한 가치임을 알리고, 언론의 자유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뜻을 이어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05. 다음 중 유럽연합(EU) 회원국은? (2019년 7월 기준)
[한겨례신문]
① 터키
② 스위스
③ 노르웨이
④ 세르비아
⑤ 룩셈부르크
[정답 및 해설] ⑤
유럽연합(EU)은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몰타, 벨기에, 불가리아,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등 2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다(가나다순).
EU, "주요 경쟁국 중 한국 혁신 성과 1위"
유럽연합이 7년째 한국의 혁신성과가 세계 주요 경쟁 국 중 가장 우수했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EU 집행위원회가 ‘2019 년도 유럽혁신지수(EIS)’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EU는 28개 회원국과 인접 8개국(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노르웨이, 북마 케도니아, 세르비아, 스위스, 터키, 우크라이나), 글로벌 경쟁국(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브라질, 인도, 남아공, 러시아) 간 혁신 성과를 비교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혁신지수를 평가해왔다. 작년 우리나라의 종합혁신지수(EU 평균=100)는 137점으로 글로벌 경쟁국 중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