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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취업 시사상식퀴즈
- 작성일 :
- 2019-05-21
01.
다음 중 공영방송이 아닌 것은?
[KBS 시사교양PD]
① 일본 NHK
② 미국 ABC
③ 독일 ARD
④ 이탈리아 RAI
[정답 및 해설] ②
공영방송은 이윤 추구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하지 않고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는 방송을 뜻한다. 또한 상업 광고를 하지 않으며, 시청료를 주 요 재원으로 삼는다. NBC, CBS 등과 함께 미국의 3대 방송으로 평가 받는 ABC(American Broadcasting Company)는 1943년 설립되었으며, 1996년 월트 디즈니사가 인수했다.
극우당 선거광고 거절한 독일 공영방송
독일의 법원은 방송국이 극우·민 족주의 정당인 국 가민주당(NPD)의 선거 캠페인 광고 요청을 거절한 것 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NPD는 공영방송 ZDF에 5월 유럽의회 선거와 관련한 캠페인 광고를 내보내려 했지 만 거절당하자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독일에서 공영방송 은 콘텐츠가 불법이 아닌 정당의 선거 캠페인 광고를 전송 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이를 어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독일 남서부 마인츠의 최고행정법원은 NPD의 광고가 외국인 거주자들의 존엄성을 악의적으로 공격해 형법을 위반한 것으 로 판단하고 ZDF의 손을 들어줬다.
02.
세계보건기구(WHO)가 꼽은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10대 요인’ 중 1위는 무엇인가?
[KBS 시사교양PD]
① 당뇨
② 댕기열
③ 대기오염
④ 백신기피
[정답 및 해설] ③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10대 요인(2019년)을 1위부터 순서대로 나 열하면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당뇨·암·심장마비 등 비전염성 질병, 전지구적 인플루엔자 유행, 가뭄·기아·전쟁 등 취약한 환경, 약물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 에볼라 등 고위험 병원균, 1차 보건기관의 미비, 백신 기피, 뎅기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등이다.
연간 300만명 살리는 예방접종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WHO(세계보 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이다. 예방접종은 전생애에 걸쳐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막아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WHO가 올해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10대 요인 중 하나로 ‘백신 기피’를 꼽았을 정도다. WHO는 백신이 연간 200만~300만명을 살리고 있으며, 예방접종 범위가 더 넓어지면 연간 150만명의 생명을 추가로 구할 것으로 본다. 이처럼 백신은 삶의 전반에 걸쳐 건강한 삶을 위한 투자이지만, 아직도 영유아의 전 유물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03.
다음 중 OTT 제공업체가 아닌 것은?
[KBS 시사교양PD]
① 훌루(Hulu)
② 아이플릭스(Iflix)
③ 넷플릭스(Netflix)
④ 버라이즌(Verizon)
[정답 및 해설] ④
OTT(Over The Top)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교육 등 각 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훌루와 넷플릭스는 미국의 OTT 업체이며, 아이플릭스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OTT 업체이다. 또한 버라이즌은 미국 무선 통신사이다.
글로벌 OTT업체에 국내시장 잠식 우려
넷플릭스 등 자본 력과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가 한국 시장을 잠식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내 유료방송 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제한하는 규제를 재도입하는 것은 국내 업체 경쟁력을 약화하고 국내외 기업간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콘텐츠 스트리밍 산업의 성장동력화가 시급하다’는 보고서에서 “국내 업체가 아직 크게 형성되지 못한 상황에서 글로벌 플랫폼이 자본력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잠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04.
1920년대 미국 재즈클럽 주변에서 단기 계약으로 연주 자를 섭외해 공연한 데서 유래한 용어로,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현상을 뜻하는 용어는? [KBS 시사교양PD]
① 긱 이코노미(Gig Economy)
② 캐시 이코노미(Cash Economy)
③ 블랙 이코노미(Black Economy)
④ 모럴 이코노미(Moral Economy)
[정답 및 해설] ①
‘긱(Gig)’은 ‘임시로 하는 일’이라는 뜻이며, 긱 이코노미는 기업들이 정규직보다는 임시직 또는 계약직으로 인력을 채용하는 경향을 뜻한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맥킨지는 2025년 긱 이코노미가 2조 7,000억달러 (약 3,031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긱 경제 노동자는 피고용자 아닌 자영업자”
점점 확산하는 ‘긱 (Gig) 경제’에서 사업자와 노동자의 관계를 규정하는 미국 노동부의 유 권해석이 나왔다. 우버 운전사처럼 산업 현장의 필요에 따라 임시 계약으로 활동하는 노동자는 피고용자가 아닌 까닭에 노동법령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의견이어서 거센 논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노동부는 긱 경제 플랫폼으로 영업하는 한 업체에 대해 “현재 노동법과 노동시장 혁신을 결합하는 새로운 식견을 제의한다”며 이러한 판정을 내렸다. 미국 노동부는 해당 기업에 보낸 ‘의견서’를 통해 그 기업의 노동자들이 피고용자가 아니라 독립 계약업자라고 규정했다.
05.
2020년 하계 올림픽과 2022년 동계 올림픽 개최 도시, 2022년 FIFA 월드컵 개최국 등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은?
[KBS 시사교양PD]
① 일본 도쿄 - 중국 베이징 - 카타르
② 일본 도쿄 - 노르웨이 오슬로 - 미국
③ 터키 이스탄불 - 중국 베이징 - 카타르
④ 터키 이스탄불 - 카자흐스탄 알마티 - 미국
[정답 및 해설] ①
2020년 제32회 하계 올림픽은 일본 도쿄에서, 2022년 제24회 동계 올 림픽은 중국 베이징에서, 2022년 제22회 FIFA 월드컵은 카타르에서 열린다.
"2023년 여자월드컵 남북 공동유치 추진"
대한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 에 2023년 여자월 드컵의 남북한 공동유치 의향서를 제출했다. 2023년 여자월드컵 유치 의향서 접수 마감일은 3월 15일(스위스 취리히 현지시간)이 었다. FIFA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에 아르헨티나, 호주, 볼리 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일본,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협회가 유치 의사를 드러냈다. 2023년 여자월드컵의 남북한 공동유치는 최근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대한축 구협회에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유치신청서 제출 마감은 4월 16일이며, 개최지는 2020 년 3월 결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