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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시사상식
한달 동안의 이슈가 된 시사, 생활상식, 화제의 인물 등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다양한 상식! 시사용어브리핑

작성일 :
2019-05-21

시사용어브리핑

한 달간 화제의 인물과 용어를 한자리에!

다양한 상식 용어

메타디움 Metadium

블록체인으로 구동되는 인터넷의 차세대 ID프로토콜

메타 ID는 분산된 디지털 신원을 지원하고, 안전한 차세대 아 이덴티티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디움 생태계의 강력한 심장 역할을 한다. 이 메타 ID는 사용자들에게 신분 소유권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주권 신원(SSI, Self-Sovereign Identity)을 가 능하게 한다. 메타디움이 구현하는 자기 주권 신원이란 개인 이 본인의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데이터를 완전히 소유하여 그 정보의 공유 또는 사용에 대한 권한을 갖는 것이다. 자기 주권 신원 모델에서 개인은 자신의 정보를 제3자의 개입 없이 소유 하고 관리할 수 있다.

왜 이슈지?

미세먼지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을 추진 중 인 현대차그룹이 서울시로부터 약 1,4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과밀부담금을 통보받았다. 현재 국내 최고층인 롯데월드타워보다 600억원 많고 서울시가 연간 거둬들이는 전체 과밀부담금을 합한 금액보다도 큰 규모다. 토지용도 상향 대가로 낼 예정인 공공기여 금 1조 7,500억원과 더하면 현대차가 GBC 개발 과정에서 내야 할 공공부담금은 총 2조원에 육박하게 된다.

기린 대화법

마셜 로젠버그 박사가 개발한 비폭력 대화법

미국의 심리학자 마셜 로젠버그가 개발한 비폭력 대화법이다. 상대방을 설득할 때는 ‘관찰 - 느낌 - 욕구 - 요청’의 네 단계 의 말하기 절차를 밟는다. 평가하고 강요하기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며 부탁을 하여 상대방의 거부감을 줄이는 것이다. 기린은 목이 길어 키가 큰 동물이기에 포유류 중 심장이 가장 크다. 또한 온화한 성품의 초식동물로, 높은 곳에서 주변을 살필 줄 아는 동물이기도 하다. 이런 기린의 성품처럼 상대를 자극하지 않고 배려할 수 있는 대화법이라 할 수 있다.

왜 이슈지?

미세먼지 직장인들이 흔히 하는 말 중 하나가 ‘일 싫은 것은 버텨도, 사람 싫은 것은 못 버틴다’이다. 많은 직 장인이 업무 관련 스트레 스보다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훨씬 심하다고 호소하는데, 특히 인간 관계의 주 갈등요인인 직장 상사의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말들은 인 간관계 문제를 악화시키고 조직 내 불협화음까지 일으킨다. 상대방 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나의 의도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대화법 인 ‘기린 대화법’을 활용한다면 이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자유조선

북한의 민주화와 자유화를 내세운 임시정부

2017년 3월 ‘천리마 민방위’라는 도메인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 한 단체이다. 2019년 3월 1일 자신들의 이름을 ‘자유조선’이라 고 밝히고 북한의 민주화와 자유화를 목적으로 세운 임시정부 임을 선언했다. 암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의 신변을 보호해 주고 있다고 밝히거나, 스페인의 북한 대사관을 습격해 정보를 빼내어 미국에 넘기는 등 실질적인 반정부활동을 했다.

왜 이슈지?

미세먼지 반북단체 ‘자유조선’이 침 입했던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에 탈북민단체 관 계자들이 김정남 살해 등 과 관련해 북한을 비판하 는 전단 전달을 시도했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이 단체 소속의 미국 국적 인사와 한국 국적 인사 등 4명이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북한 대사관을 찾아갔다. 이들은 대사관 초인종을 누른 후 응답이 없자, 김정남에 대한 설명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정남을 살해했다는 내용 등을 담은 전단 500여 장을 대사관 담 장 안으로 던져넣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무의사 자격 제도

나무의 질병을 진단하고 알맞은 처방을 하는 전문자격

아파트단지, 공원 등 생활권 수목의 관리를 비전문가가 주로 시행하면서 농약 오·남용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 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산림청은 2018년 6월 28 일부터 ‘나무의사 자격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 첫 시험은 2019년 실시됐다.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나무병원에서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나무의사가 되려면 수목진료 관련 자격증 또 는 경력 등 응시자격을 갖추고 양성기관에서 15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왜 이슈지?

미세먼지 올해 첫 시행되는 나무의 사 자격 시험의 첫 관문인 필기시험에 총 852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 험은 1차 선택형 필기와 2 차 서술형 필기 및 실기를 구분해 치러지며, 2차 시험은 1차에 합격 한 응시자만 응시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수목병리학·해충학·생 리학·토양학·관리학 등 5과목(각 100점 만점)에서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했을 때 합격으로 인정된다. 1 차 시험 합격자는 6월 10일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되며, 2차 시험은 7월 27일 실시된다.

FUD Fear, Uncertainty, Doubt

공포, 불확실성, 의심을 뜻하는 단어의 약자

주식의 하락장에서 가격이 더 내려가지 않을지 전전긍긍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손해를 볼까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자산을 내던지게 되는 심리를 표현한 것이다. FUD는 특히 가상화폐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정부가 가상 화폐 거래소를 폐쇄한 데 이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채 굴 산업을 도태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을 공개하면서 가상화폐 시장에 FUD 주의보가 발령됐다.

왜 이슈지?

미세먼지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온 라인 소셜 커뮤니티 레 딧(Reddit)을 통해 “최 근 거버넌스 우려와 개 혁에도 불구하고 ‘이더리 움 2.0’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Prysmatic(샤딩연구소), Lighthouse(오픈소스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이더리움 2.0(세레니 티) 개발팀 등이 모두 예정대로 초기 목표에 맞춰 프로젝트를 추진 하고 있다”며 퍼드(FUD, Fear, Uncertainty, Doubt)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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