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 사립대학교 무역학과 3학년 재학중인 25살 대학생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취업에 대한 걱정도 늘어나고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몰두할 수 밖에 없더군요.
지방대라는 타이틀, 3점 중후반대의 학점. 변변치 않은 집안사정을 가진 저는 좋은 학벌을 가진 친구들과 겨뤄볼 수 있는건 자격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자격증을 따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기 떄문에 취업에 직결되는 자격증을 위주로 알아봤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무역 쪽이 타격을 입었다고는 ​​​​​​하나 무역이라는 전공을 살리고 싶었던 저는 무역 쪽에 관련된 자격증을 알아보았습니다. 찾아보니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원산지관리사 등 많은 자격증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하지만 저의 눈에 띈 것은 보세사 자격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선배들 이야기도 들어보고 자격증을 주관하는 곳은 어디인지, 난이도, 수험기간 등 많은 것을 따져보았을 때 보세사가 가장 적합해보였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보세구역을 운영하려면 보사세를 반드시 1인 이상 고용해야한다는 법률이 존재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는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이제 보세사를 어떻게 준비해야할 것인가를 곰곰히 고민해보았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면서 고민을 하다보니 시대에듀의 보세사 환급반이 저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들더군요. 들어가서 자세히 알아보니 일반 강의보다 몇 만원 더 들지만 합격을 한다면 수강료를 다시 돌려준다는 파격적인 혜택과 샘플 강의에서 본 강사님들의 수업 방식은 저의 마우스 커서를 수강신청 배너로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타사 강의도 이런 혜택이 있지는 않을까? 더 좋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타사 강의를 찾아보았는데 혜택도 시대에듀가 더 나았고, 가격적인 측면, 강사님들, 교과서 모두 시대에듀가 마음에 들어 바로 수강신청을 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학교 강의가 비대면 강의로 전환됨에 따라 주 5일 근무하는 곳을 찾아 저녁까지는 일을 하고 저녁에 대학교 강의와 시대에듀 보세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녁까지 일하고 남는 시간에 학교 수업과 자격증 공부를 하려니 피곤했는데, 강사님들의 간간히 터지는 재밌는 말투와 이번에 붙어야 수강도 환급받고, 다른 자격증 준비도 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많이 동기부여가 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락 40 평균 60만 넘으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핵심, 다출제 부분 위주로 공부하려고 했는데 강사님들이 정말 핵심을 잘 집어주시고, 책에도 이 개념은 몇년도 시험에 출제된 개념이다라고 나와있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 중요한 부분인지를 정말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공부 방식은 무작정 회독 수를 늘리기 보다는 한번 할 때 확실히 하자는 방식으로 2회독만 했습니다. 1회독을 할 때 이해가 잘안가는 개념이 있었다면 강의를 뒤로 돌려서라도 무조건 이해하고 넘어갔고, 법을 다루는 보세사의 특성상 암기보다는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 것 같아 1회독에서는 보다 이해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강사님들이 흘리는 말이라도 무조건 다음 책을 읽었을 때를 대비하여 책에 필기하였고, 뒤돌아보니 강사님들이 정말 흘리는 말이라도 시험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들이 많아서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1회독하고 나서 2020년 기출 문제를 풀어보았을 때는 점수가 평균 40점대로 정말 낮게 나와서 걱정이 됬지만 확신을 가지고 공부에 임했습니다.
 2회독 차에는 완벽히 개념에 대하여 이해를 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핵심적인 부분들을 무조건 암기, 나머지 지엽적인 부분은 눈에 익히는 정도로 집요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1단원에 대한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되면 개념 뒤에 실려있는 문제를 풀면서 복습의 효과를 노렸습니다. 2회독을 하고 교재 맨 뒷편에 있는 출제예상문제를 풀어보았을 때 앞서 푼 2020년 기출 문제보다 점수가 많이 오른 70점대여서 많이 기뻤던 것 같습니다.
 교재 2회독을 마친 저는 문제를 푸는 요령을 얻기 위하여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어보았습니다. 평균 90점이 넘을 때까지는 문제의 답을 잊어버리기 위해 2주 정도 텀을 두고 계속 반복해서 풀었던 것 같습니다. 7월 3일이 시험이었는데, 하필 대학교 기말이 6월 20일 쯤이라 2주 정도는 거의 학교 공부에 매달렸다가 기말고사 끝나자마자 다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기말이 끝나고 보세사 시험까지 2주 남짓한 시간동안 기출 문제 계속 풀면서 교재에 핵심만 모아놓은 조그만한 책자를 정말 계속 보고 또 보고 했던 것 같습니다.
 대망의 시험날 버스에서부터 시험시작 전까지 이 책자만 봤던 것 같습니다. 시험을 보고나오니 확실히 기출문제와 개념교재에 실린 문제만 풀어봤던 저는 긴장한 것도 있겠지만 시험이 어렵다고 느껴져서 사실 떨어질 줄 알았습니다. 시대에듀 보사세 문제집까지 사서 풀을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가답안으로 채점을 해보았더니 합격권 점수가 나와서 정말 기뻤습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에 합격이라고 딱 나와있으니 더 기쁘더군요.
 시대에듀를 통해 보세사를 공부한 제가 봤을 때, 핵심을 잘 짚어주는 강사님들의 역량, 깔끔한 교재, 한번에 붙으면 환급해주는 시스템까지 모든게 만족스러웠습니다. 각설하여 강사님들에게 감사하고, 다른 분들도 시대에듀를 통해 보세사를 준비해서 많이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