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공부 기간은 1월 1일부터 14일까지로 이 중 하루는 개인 사정으로 공부를 하지 못하여 실제로 공부한 일수는 12일 정도 됩니다.
이전에 1급 시험을 준비한 적은 없었고 하루 10시간~12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식사할 떄나 자투리 시간에는 유튜브 혹은 sd에듀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풀이를 보았고 총 2, 3회차를 보았습니다.
마지막 날 직접 기출문제를 풀어보려했으나, 시간이 없어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조사론' 밖에 풀지 못 했습니다.
교재는 '2023 SD에듀 사회복지사 1급 한권으로 끝내기' 위주로 했습니다.
교재가 1000페이지가 넘어가서 공부하다보니 생각보다 공부해야 할 분량이 많아서 막막했습니다. 하루에 한 과목만 끝내자는 마음으로 조급해지지 말자고 스스로 다독이며 이어갔습니다. 이론 부분에 츨제의도 체크나 바로암기 ox가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집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적중문제 다잡기는 비슷한 문제가 여러개 나와 단련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행사나 조사론의 경우 이해도 해야하고 어느정도 외우는 것도 필요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으나
실천론, 실천기술론의 경우는 외우지 않아도 용어들이 무엇을 지칭하는지 금방 파악이 되는 게 많아 간단하게 이론을 보고 적중문제로 넘어갔습니다.
지사복, 정책론, 행정론, 법제론은 외울게 많아 헷갈리는 게 꽤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필기 시험을 치루면서 미흡했고 중요하다고 생각한 점은
1.실천기술론의 각종 이론들에 대한 문제가 많이 나왔는데 완벽히 파악하지 못해 헤맸다는 것
2.과목 후반에 갈수록 공부가 잘 되어있지 않아 풀기 쉽지 않았다는 것 (특히 3교시는 반이상을 제대로 풀지 못했는데 운이 좋아 붙은 것 같습니다)
3.사회복지 관련법들의 연도, 역사 부분은 여러 과목에서 나오니 반드시 외워야 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해서 내년 시험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