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73회 위험물기능 최종 합격자 합격을 했습니다.
대학교 전공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해서 전기쪽일을 하다가
이직을 하고 소방관련 업무를 하던중에 위험물 선임 때문에 자격증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산업기사를 볼까? 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능장이 나을꺼 같아서 기능장 시험을 보기로 하고
독학으로 공부 해볼려고 했습니다.
고등학교때 배웠던 화학식 기억을 더듬어 가면 독학으로 했으나,
금방 어려움이 다가 오더군요. 인강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찾아보는중에 시대 고시 인강을 신청했습니다.
처음 강의는 스치듯 가볍게 듣고 2번째는 집중해서 다시듣고..
이런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명강의라서 귀에 쏙쏙 들어와서 외우려 애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외어지더군요.
그렇게 필기는 8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합경의 기쁨을 맞이 하게되었습니다.
실기는 더욱 막막하더군요.
동여상 반복..반복.. 또 반복..
처음엔 문제풀이만 봤는뎅..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론을 듣게 되었습니다. 꼭 이론을 먼저 듣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문제만 풀게 되면.. 정리가 안되요. 꼭 머리쪽에 숲을 이해하고 숲안에 나무를 봐야한다는 느낌이로.
공부해될것 같습니다.
일은 하면서 공부한다는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회식에... 집에서 와이프 눈치 보고..
그래도 무시하고 반복 반복 했습니다.
과년도 문제는 10개는 5번 정독 한거 같습니다.
반복에 반복 방법이 없습니다.
문제풀이도 반복.. 동강도 반복..
내가 외울때까지 반복에 반복을 하면 다름 분들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실것 같습니다. ^^;;
화이팅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