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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도] 꺼져가는 주경야독의 상징 야학(夜學)의 불씨를 살린다

작성일 :
2010-03-22

보건복지가족부와 각 지자체는 지난해까지 해마다 500만원씩을 야학에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올해 필요한 야학보조금 1억 4500만원을 예산에 넣지 않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청소년은 줄고 성인만 늘어 지원을 중단했다.”면서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판단해 보조금을 주도록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복지부의 지원금과 지자체의 보조금 및 일반인의 후원금으로 근근이 명맥을 유지하던 야학들이였으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야학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던 단체의 후원금 등 간접적인 도움도 줄고 있어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야학은 문을 닫는 결과가 발생했다.

이런 최소한의 운영자금인 정부 보조금이 올해부터 중단된 전국 야학에, 희망의 불씨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검정고시 및 공무원수험서 와 유통관리사, 텔레마케팅관리사, 물류관리사, 경비지도사 등 대표 자격증시험관련 수험서 전문출판사 도서출판 시대고시기획(대표 박영일)이 그 예이다.


▲도서출판 시대고시기획

“가정형편이 어려워 야학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먹고살기에도 벅차 교실이 아닌 삶의 터전으로 내쫓겨진 우리네 부모님들의 ‘배움을 향한 희망의 끈’이 끊겨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이번 공익사업을 시행한 시대고시기획은 우선 구로동에 위치한 섬돌야학에 시대고시기획의 검정고시 시리즈 중 기출문제해설집을 지원하게 됐다.

그동안에도 도서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국군장병 1인1자격 취득 및 학점취득 지원사업과 낙도 도서관지원 사업에 지원하는 등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공익사업에 앞장서는 시대고시기획이 이번에 또다른 희망나누기로 꺼져가는 주경야독의 상징인 야학(夜學)의 불씨를 살려주길 기대해 본다.

 

<자료출처 : 한국재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