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텔프 점수 따느라  거의 5월달부터  시작한것 같아요.
저는 사실 여러가지 강의를 따져보고 결정한것은 아니고 그냥 관광통역안내사 강의 검색해서 눈에 띄는 시대교육 사이트를 선택해서 하게됬어요.
제가 사는 지역에는 학원도 없어서 인강을 선택했어요.
필기강의가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교수님들이 강의를 재미있게 해주셔서 그런가 지루한 강의가 없었고 다 재미있었어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저도 일하면서 공부했어요. 그런데 정말 열심히 했어요 잘려고 눕기 전에도 항상 정리한 노트를 계속 품고 다니면서 보고 또봤어요.
필기는 78점 정도 받은거 같아요. 필기가 큰 산인줄 알았는데 면접을 준비하니 필기는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면접도 강의 끊어놓고 교재랑 같이 공부했는데 사실 강의는 별로 안봤어요. 교재를 제 나름데로 간추리고 관련 도서들을 사서 정리 해서 암기했어요.
핸드폰에 저장해서 길가면서도 암기하고 주변사람들 앞에서도 암기하고 버스에서도 암기하고 여행가서도 암기했어요.
저는 이 자격증이 정말 간절했던지라 정말 열심히 했어요.
면접하러가는 날은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본적이 처음이라 준비하면서 사실 설레였던마음이 컸어요. 외국인 친구들이 도와줘서 그친구들 앞에서도 연습을 했던지라 나름대로 자신감이 있었어요.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그닥 떨리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면접관분들이 있는 곳에 들어가니까 심장이 마구 엄청 뛰어서 추체가 안될정도 였어요.
사실 너무 떨려서 나름대로 대답을 하긴 했지만 잘 못했어요. 면접관님들 표정도 그닥좋지 않았고 그래서 시험장을 나와서 많이 울었어요. 정말 간절한 시험이어서
일주일 내내 울었던것 같아요. 1달 동안 시험결과 기다리면서 진짜 뜬눈으로 보낸것같아요. 매일매일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어느날 시대에듀에서 전화가 왔어요. 필기시험 보기 전에도 관리 선생님께서 전화를 해주셨는데 이번에도 전화를 주셨어요 저는 잘못본것 같아서 한껏 풀이 죽어서 전화를 받았는데 저를 너무 진심으로 위로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 무려 40분이나 통화를 했는데 정말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셨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도 그분께 너무 감사해서
달리 글쓸곳이 여기밖에 없더라구요 그당시에는 불합격인것 같아서 내년에 면접만 다시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물어봤습니다. 결과는 합격이네요
그때 전화주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사람의 말한마디가 그렇게 큰 도움이 되는줄 몰랐어요 감사해요 무튼 저합격했어요 !!!!!!!!!!
자격증 신청하고 자격증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다른분들도 할수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