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듀
최신뉴스&공지사항
시대교육의 새로운 소식을 확인하세요

시대교육 도서 -

작성일 :
2009-07-20

안녕하세요?
시대고시기획/시대교육 운영자입니다.

시대고시기획의 학습서 브랜드인 시대교육에서 발간한 "입학사정관 전형 5인5색" 공동 저자인 3명의 학생들이
국제 어린이 구호 및 양육기구에 아름다운 기부를 했다는 신문기사 있어서 소개합니다.
똘망똘망한 것은 둘째치고, 이런 마음 씀씀이까지 있을 줄 몰랐네요 ^^


1.  뉴시스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2009학년도에 대학에 입학한 입학사정관제도 제1세대 5명이 입학사정관 전형 도전기를 담은 공동저작 책의 출판 수익금 130만원을 국제 어린이 구호 및 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Compassion)에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은선(경희대 무역학과 1년), 신예은(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1년), 양영경(건국대 정치학부 1년)양. (사진=건국대 제공- 뉴시스)


2.세계일보

입학사정관 1세대 ‘아름다운 기부’



건국대는 입학사정관제 1세대인 양영경(19·여·사진)씨가 자신의 입학사정관 전형 도전기를 담은 공동저작 출판 수익금 130만원을 국제 어린이 구호 및 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Compassion)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씨는 서울 성신여고를 나와 2009학년도 건국대 KU입학사정관 리더십전형에 합격했다. 그는 지난 6월 경희대, 동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다른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자 4명 등 5명이 함께 입학사정관제 합격 수기집인 ‘Live 입학사정관전형 5인5색’을 출간했다.

양씨는 “지난해 입학사정관 전형이 처음 생겼을 때 전례가 없어서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막해했던 생각에 입학사정관제 1세대로서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책을 냈다”며 “처음부터 이익을 바라고 쓴 것이 아닌 데다 컴패션을 통해 난민국 아이들을 돕고 싶어 다른 대학 합격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초기 출판 인세 130만원 전액을 컴패션에 기탁했다”고 말했다.

컴패션은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처음 시작한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로 1993년까지 총 10만여명의 한국 어린이가 양육됐다. 한국컴패션은 2003년부터 후원 원조국으로 다시 설립돼, 현재 아이티,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25개국 6만여명의 어린이들을 돕고 있으며 차인표-신애라씨 부부와 가수 션 등도 동참하고 있다.


3. 한국경제



"뜻밖에 생긴 돈(출판수익금)인데다 난민국 아이들을 돕고 싶어 다른 저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많지 않은 금액을 기탁하게 됐어요."

건국대에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하게 된 정치학부 1학년 양영경(19ㆍ사진)양이 대학 입학 도전기를 담은 공동저작 출판수익금 130만원을 국제 어린이 구호기구인 "한국컴패션"에 기부해 주위의 칭송을 듣고 있다. 컴패션은 지난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처음 시작한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다. 2003년 설립된 한국컴패션은 아이티ㆍ방글라데시 등 아시아ㆍ아프리카 지역 25개국 6만여명의 어린이들을 후원해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성신여고를 나와 2009학년도 건대 "KU입학사정관 리더십전형"에 합격한 그는 경희대ㆍ동국대ㆍ성균관대ㆍ중앙대 등 다른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자 4명과 함께 지난달 "라이브(Live) 입학사정관 전형 5인5색(도서출판 시대교육)"을 출간했다. "지난해 입학사정관 전형이 처음 생겼을 때 전례가 없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막했던 생각에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책을 냈다"는 그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블루오션이라 기회가 많으면서도 관련 정보가 별로 없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중학교 3학년 시절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서울 학생 동아리 한마당" 축제 MC로 활동하고 고교 시절 학급반장ㆍ학생부회장ㆍ학생회장을 지내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인 그는 자신의 합격 비결에 대해 "기회 포착능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수상실적이 알고 보면 주변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잘 이용해 이에 집중하고 충실한 결과"라며 "기회를 누가 실력으로 변화시키느냐 여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만의 비전을 세우는 것이 먼저"라며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자신이 살아온 경험이 얼마나 꿈을 향해 집약돼 있는지를 총체적인 과정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