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경신문- 시대교육보도]2010 대입수시 면접이 당락을 좌우한다!
- 작성일 :
- 2009-10-21
2010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전형 및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됨에 따라 면접이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평가요소가 되었다. 면접은 서류 심사나 지필검사로 측정할 수 없는 수험생들의 특성과 자질 등을 파악하여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을 선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를 이끌어 가는 구성원을 발굴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면접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전형의 제일 마지막 단계에서 실시되기 때문에 합격 여부와 맞닿아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의 구술면접 경향을 살펴보면 단순한 인성 평가 외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문제 등을 여러 교과 지식과 연계하여 묻는 유형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그만큼 구술면접을 보는 데 있어서도 기본적인 교과 지식 및 상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선발 전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문제 역시 다방면의 분야에서 출제되는 등 그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으므로, 평소에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영재교육원, 올림피아드 경시대회, 서술형 내신, 초등과학, 대입수시적성 및 논술교재 출판 및 E-Learning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출판 시대교육(대표 : 박영일, http://www.edusd.co.kr)에서는 구술면접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대학으로 가는 구술면접』과 『대입 필수상식(논술 ․ 구술면접 대비)』을 출간하였다.
면접에는 정답이 없다. 물론 모범 답안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그 학생의 상황과 관련해서만 성립될 수 있는 전제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꿈과 재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본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출처: 한국재경신문